1/3 더 적은 부품을 요하며, USB 포트로 동작하는 무선 충전 스테이션 가능
TI 코리아(www.ti.com/ww/kr)는 업계 선도적인 전원 관리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업체로,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1.1 표준 규격을 지원하는 차세대 무선 전력 전송 I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양산 공급 중인 bq500212A 트랜스미터 제품은 경쟁 솔루션 대비 1/3 더 적은 부품을 필요로 하며, USB 포트나 5V 전원 어댑터로 동작하는 Qi 인증 무선 충전 패드 또는 스테이션을 빠르게 시장에 출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샘플 및 개발 키트 주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ti.com/bq500212a-pr-kr 참조)
점점 더 많은 Qi 충전 스테이션이 시장에 등장함으로써, Qi 가능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및 기타 다양한 휴대 전자기기 사용자들은 배터리를 수시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킥 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탄생한 AGNET 스마트워치와 같은 제품은 무선 전력 기능을 위해서 bq500212A와 bq51050B 리시버를 비롯한 TI의 bqTESLA™ 무선 전력 제품을 채택하고 있다.
시크릿 랩(Secret Labs)의 설립자인 크리스 월커(Chris Walker)는 "AGENT 스마트워치는 방수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자들이 스마트워치를 날마다 충전 어댑터에 꽂아서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야 했다."며 "TI의 무선 전력 제품은 사용자들이 간단히 자신의 AGENT 스마트워치를 동봉된 Qi 충전 패드(또는 여타 Qi 호환 충전 패드) 위에 놓기만 하면 수시로 배터리를 최대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선의 번거로움을 제거하고 혼잡함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bq500212A의 기능 및 장점
• 포괄적인 WPC 1.1 Qi 인증 설계: bq500212A는 최대 15개의 디바이스를 필요로하는 경쟁 제품과 달리 2개의 새로운 CSD97376 전원 스테이지 IC를 비롯해서 5개 부품만을 필요로 한다.
• 지능적 전력 제어: TI의 다이내믹 파워 리미트(Dynamic Power Limit™)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이 트랜스미터 제품은 USB 포트나 저전력 어댑터로 동작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의 대기 모드는 패드 상에 리시버가 놓여있지 않을 때 100mW 미만의 대기 전력을 소모하며 리시버가 충전을 완료했을 때는 50mW 미만을 소모한다.
• COG 커패시터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X7R 및 COG 커패시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커패시터 기법을 이용함으로써 시스템 BOM(bill of materials)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도록 한다.
• bq500212A는 WPC1.1 표준 규격의 필수적인 기능으로서 이물질 검출 기능(FOD)을 표준적으로 제공하며 향상된 알고리즘으로 더욱 더 우수한 오류 검출 정확도를 제공한다.
TI의 무선 전력 관리 포트폴리오를 통해 개발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및 기타 휴대형 전자기기에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무선 충전 기능을 실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패드에서 차량 및 가구에 이용되는 소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무선 전력 충전 소스를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TI는 WPC 표준을 지원하기 위한 전원 IC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A4WP(Alliance for Wireless Power)와 PMA(Power Matters Alliance) 같은 기타 무선 전력 표준을 지원하기 위한 제품 또한 개발하고 있다. TI의 bq5101x 통합 리시버는 정전압 DC 출력 및 트랜스미터쪽으로 디지털 제어 피드백을 제공하며, TI의 bq500xx 무선 전력 트랜스미터 제품군은 리시버로의 전력 전송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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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오 기자
(yoshin@tech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