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극복 프로젝트 ‘나눔플레이스’ 생필품 기부 참여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현대 에이아이티(대표이사 최용덕)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인 ‘나눔플레이스’ 생필품 기부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대 에이아이티는 나눔플레이스 이더랩(대표 김경수)을 통해 시각장애인 예술단체 한빛 예술단에 라면, 햇반 등 간편식을 기부했다.

현대AIT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로 직접 기증식은 생략하고 25일 비대면 기부방식으로 전달하였다. 현대 에이아이티는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수출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지난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여 올해 아마존 런치패드에 선정된 IT 기업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2003년 창단된 한빛예술단은 36명의 시각장애인으로 이뤄진 전문 예술단체로 장애를 이긴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VIPA를 개설해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힘을 더하고 있다. 

한빛 예술단의 김양수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고 국내 공연 예술계가 멈춰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업들이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랜선콘서트나 영상컨텐츠 등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를 다양하게 기획하여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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