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차량 바퀴를 고정해 미끄럼사고를 막고자 관내 경사면 거주자우선주차장 60곳 307면 배정자에 오는 6월까지 고임목(카스토퍼)을 순차 지급한다.구가 주차면 배정자 1명당 고임목 1세트(2개)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방식이다.보관함에 비치하거나 와이어에 매다는 일부 자치구 방식과 달리 차량 보관으로 활용이 용이하고, 분실·파손 염려가 적다는 점이 장점이다.앞서 구는 1년간 관내 주차장 전수조사를 시행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경사도 15도 이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경사진 주차장에서 차량의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25일부터 시행된 개정 주차장법(일명 하준이법)에 따라 기존 경사진 주차장은 올해 12월 26일까지 고임목, 주의안내표지 등을 설치해야 하며, 신규 주차장은 6월 25일부터 미끄럼방지 시설을 바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점검은 기존 경사진 주차장에 대한 지자체별 관리실태․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조속한 안전개선 조치를 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서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앞으로는 경사진 주차장에 고임목 등 미끄럼 방지시설과 미끄럼 주의 안내표지판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19년 12월 24일 경사진 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주차장법 개정(일명 하준이법)에 따라 주차장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6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은 경사진 주차장에 고임목 등 미끄럼 방지시설․주의 안내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하고, 주차대수가 400대를 초과하는 신설 노외·부설주차장에는 과속방지턱과 일시정지선 등의 보행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