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상용 수준의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및 검증에 성공했다. 이로써 홍수나 지진 등 긴급 재난으로 기존 통신망이 붕괴되었을 때 위성을 통한 효과적인 통신수단 사용의 길이 열렸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0Mbps급 초소형기지국(VSAT) 및 단말기 통합 위성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또 ETRI와 공동개발업체인 넷커스터마이즈는 지난 4월7일부터 10일간 Ka 대역 천리안 위성을 이용, 캠코더 영상 및 CCTV 등 영상전송 시험과 인터넷 전화, 인터넷 접속 등 다양한 위성전송 시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