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이 필요하다. 포스텍 공동연구팀이 ‘합금 이상의 합금’으로 불리는 고엔트로피 합금을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며 신소재 개발에 한 발짝 다가섰다. 포스텍 기계공학과 이승철 교수·통합과정 이수영씨, 기계공학과 진현규 교수·통합과정 변석영씨, 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 공동연구팀이 AI를 활용한 고엔트로피 합금의 상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머터리얼스 앤 디자인’ 최신 호에 게재됐다.통상 금속재료는 필요한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11월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 결선에 오른 6팀의 경합에서 오토닉스 과제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나비잠’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달리 오토닉스를 포함, 총 6개의 기업이 참가, 직접 대회 공모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9월11일부터 10월23일까지 접수 및 예선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오토닉스는 ‘오토닉스 제품의 일상생활 활용 방안’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