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충청북도는 안정적인 여성 고용을 유지하고 여성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현재 충북 도내 중소기업 여성근로자 근무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다.도내 A사의 경우 상시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55%임에도 사내 여성화장실이 없고 공용화장실만 있어 이용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B사는 휴게실 내 냉방시설이 없어 한여름에는 폭염으로 쉴 수가 없어 휴게실이 사실상 무의미했다.충북도는 중소기업 여성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화장실, 여성휴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