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봄과 함께 새로운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4월 6일부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 작가인 이원화 소설가와 함께 '소설의 감동을 연극으로', '해와 별을 품은 에세이쓰기' 강의가 열린다.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하는 '소설의 감동을 연극으로'는 지난 2년 동안 운영했던 '화요소설모임'을 발전시킨 수업이다.소설 쓰기의 이론과 실제를 배우는 수동적인 수업 방식에서 나아가 소설 속 좋은 문장을 고르고, 이를 연극 대본으로 구성해 발표하는 등 소설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향유할 수 있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전남 해남군은 2021년 문학창작공간인 '백련재 문학의 집'에 입주할 3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백련재 문학의 집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문인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시설을 지원하고 있다.입주작가들이 생활하게 될 문학창작공간은 총 8실(다용도실 포함), 개별 약 19.44㎡의 규모로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조성돼 있다.모집 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과 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등단 3년 이상 된 자로 10년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과 백련재 문학의집에서 발간되는 소식지가 명품 문학잡지 못지않은 수준 높은 작품들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땅끝순례문학관은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 소식과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 작가들의 글을 수록한 소식지를 올해부터 발행하고 있다.여름호에 이어 3개월 만에 발간된 가을호 소식지에는 해남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신작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문학작가들이 머물며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백련재 문학의 집'에는 국내 유수의 작가들이 참여, 총 8실의 창작실이 모두 입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