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월 15일에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임대범위 확대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부담을 덜고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다.먼저, 지자체 고용위기 극복과 청년층 지역 정착 등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책이 확대‧신설된다.공장‧연구‧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지역주민을 10인 이상 상시 고용한 지역 일자리창출 기업이 입찰로 공유재산을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