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미국 IT전문매체 는 구글 웨이모가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방형 자율주행 데이터셋(Waymo Open dataset)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도로주행 데이터는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양질의 학습 데이터가 많을수록 차량의 사물 인지 능력과 상황 판단 능력이 향상돼 사고율은 감소하고 운행할 수 있는 도로의 폭은 넓어진다.하지만 모든 연구자들이 이런 데이터를 원하는 만큼 확보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자율주행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는 직접 도로를 운행하며 얻을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