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 돕는다!…‘사이버 패스웨이’ 공개

진로 진단 테스트부터 실무 교육 과정까지 모두 제공

2025-11-24     김혜진 기자

[테크월드뉴스=김혜진 기자] 카스퍼스키가 금일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플랫폼 ‘사이버 패스웨이(Cyber Pathways)’를 발표했다.

[출처=카스퍼스키]

사이버 패스웨이는 주요 사이버 보안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개요를 제공하고 각 영역에서 성공에 필수적인 핵심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을 조명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보안 전문가들의 직무별 역할에 따른 활용 도구와 솔루션을 소개하고, 지식 확장을 위한 맞춤화된 교육 과정도 제공해 커리어 설계를 돕는다.

이 플랫폼은 진로 진단 테스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터랙티브 커리어 가이드 테스트를 통해 전문성 수준을 평가해 가장 적합한 직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카스퍼스키 사이버 히어로즈(Kaspersky Cyber Heroes)를 통해 사이버 보안의 여섯 가지 핵심 분야인 위협 인텔리전스, 악성코드 분석, 보안 운영, 보안 평가, 네트워크 보안, 정보 보안 연구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아울러 카스퍼스키 사이버시큐리티 트레이닝(Kaspersky Cybersecurity Training)과 카스퍼스키 아카데미(Kaspersky Academy)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도 추천한다.

이외에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어웨어니스(Kaspersky Security Awareness)의 온라인 도구를 기반으로 한 리소스도 포함하고 있어 팀 내 보안 인식 행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니스 젠킨 카스퍼스키 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숙련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는 무척 중요하다”며 “사이버 패스웨이를 통해 우리는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커뮤니티와 우리의 인사이트와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하며, 차세대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보다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한국의 역동적인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는 인재 부족이 계속되고 있다”며 “사이버 패스웨이 플랫폼을 통해 모든 수준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