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토종 라이브 플랫폼 플랫티스트 ‘플랫라이브’ 주목
[테크월드뉴스=이광재 기자] K토종 라이브 플랫폼 플랫티스트(FLATIST)가 론칭한 ‘플랫라이브(FLAT LIVE)’가 공식 오픈하며 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베타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이동하거나 준비 중에 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인천 국제 인플루언서 엑스포에도 참여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플랫라이브는 현재 구글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특히 이 기간에 라이브 플랫티스트 채널 가입을 하는 회원에게는 속초 반야트리 팬트하우스 숙박권(1등), 우관제 가구 갤러리 쇼파 교환권(2등), 200만원 상당 EATH 스파 초대권(3등), 100만원 상당 고고리얼박스 상품권(4등)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이 된다.
플랫티스트는 종합 쇼핑몰에 라이브 방송을 결합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플랫라이브를 베타서비스로 공식 출범하고 K-컬처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혜리 플랫티스트 대표는 14일 인천 국제 인플루언서 엑스포 행사장에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핵심 가치를 담아내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이라고 플랫 라이브를 소개하며 “K-컬처의 막강한 영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의 압도적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거 밝혔다.
플랫라이브는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의 강점과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춘 종합 쇼핑몰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컬처 콘텐츠를 융합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히 한국 제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기존의 역직구 모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화와 스토리를 입힌 상품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김 대표는 “K-팝, 드라마, 뷰티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지금이 바로 기회”라며 “플랫 라이브는 재능 있는 국내 소상공인과 아티스트에게는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활로를, 전세계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한국 제품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랫티스트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채로운 기능 구현에도 공을 들였다. 실시간 방송 중에도 소비자가 손쉽게 정보를 얻고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투명한 상품 정보 공개와 실시간 질의응답 시스템을 강화해 일방적인 상품 판매가 아닌 쌍방향 소통에 기반한 '가치 소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 대표는 “플랫라이브를 통해 생산자와 판매자,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소비문화가 재정착되기를 소망한다”며 “플랫폼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쇼핑 채널을 넘어 문화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문화와 경제가 융합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