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엔비디아 젯슨 도입 전략 및 응용사례 공유”
‘2024 어드밴텍 엣지 AI 솔루션 세미나’ 개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어드밴텍케이알이 18일 강남 SC 컨벤션에서 ‘2024 어드밴텍 엣지 AI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파트너사 및 고객사들을 위한 마련된 행사로 엣지(Edge) AI 시대에 산업별 엔비디아 젯슨(Jetson)의 도입 전략과 응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약 150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했으며 파트너사 4곳이 부스를 마련해 데모를 시연하고 세션 발표에는 5개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는 어드밴텍 김우진 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드밴텍의 파트너사인 ▲엔비디아 ▲유니퀘스트 ▲뷰런테크놀로지 ▲노타 ▲MiR 로봇 등 엣지 AI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당 기술의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김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드밴텍의 오랜 전통과 경험,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트너 및 고객사들과 함께 엣지 AI 시대를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엔비디아와 함께 파트너사들이 효율적인 엔비디아 젯슨 도입 전략에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드밴텍의 비즈니스 모델은 혼자가 아닌 여러 파트너사 및 고객들과 같이 협력해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엣지 AI 적용 사례 발표
오전에는 어드밴텍 매직 프로(Magic Pao) 부사징이 ‘어드밴텍 엣지 AI 엑셀레이팅 서버’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엔비디아 함흥용 전무가 ‘엔비디아 엣지 AI 솔루션’을, 유니퀘스트에서는 ‘젯슨 기반 자율 머신 &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부스투어와 함께 이어진 세션에서는 뷰런테놀로지 김희진 매니저가 ‘엣지 AI 탑재 ADAS 및 스마트시티용 LiDAR 인지 솔루션’을, 노타 AI 김태호 CTO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엣지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을, 미르 로봇 이주연 이사가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을 활용한 AMR’을, 어드밴텍 김경연 책임이 ‘산업용 엣지 AI 글로벌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어드밴텍 최신 기술을 적용한 엣지 AI 솔루션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사례를 소개했으며 라이브 시연을 통해 이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 세미나장 밖에 마련된 데모부스를 통해 제조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결함 검사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부터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 엣지 AI 가속화 서버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하고 라이브 데모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AI 활용 비중이 높아지는 트렌드가 반영된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아울러 이날 세미나에는 AI 분야 유수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자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