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최고상 3개 포함 총 25개 수상

2022-03-21     이혜진 기자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3개를 포함해 총 25개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고상 수상 제품은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과 LG 올레드 TV, 듀얼업 모니터다.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은 ‘미니멈 플랫 디자인’으로 전체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 오브제컬렉션 제품은 각종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처음 출시한 2013년부터 10년 연속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는 최고상을 받은 제품을 포함해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등 다양한 신제품이 총 4개 상을 받았다.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듀얼업 모니터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장점이다. 27.6형 나노평면내 전환(In-Plane Switch, IPS) 디스플레이에 세로로 긴 16:18 화면비를 적용했다. 21.5형 모니터 두 개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 여러 작업창을 띄워 작업할 수 있다. 제품에 적용된 LG 360 스탠드는 사용 환경에 따라 화면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