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의료 영상 관련 특허 취득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회사인 뷰노는 지난 10일 '재구성된 영상군에 기초한 영상 제공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장치'가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특허는 두꺼운 두께로 촬영한 영상으로부터 얇은 두께로 촬영한 영상을 생성해 두 영상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또 관련 장치를 제공함으로써 의사가 더 정확한 진단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뷰노는 해당 특허의 등록을 국내에서 완료했으며, 미국에선 심사 중에 있다.

뷰노 측은 "일본 의료 시장에 해당 특허 기술을 적용하고 제조 판매 인증을 획득해 현재 판매 중인 흉부 CT 기반 폐 결절 탐지 및 정량화 솔루션 '뷰노 메드®-LungCT AI™'의 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