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카드, ‘집콕족’을 위한 투명 티머니카드 출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족’이 많아지면서 책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귀엽게 반영한 티머니카드가 나와 집콕족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머니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함께 협업해 한정판 ‘브라운앤프렌즈 투명 티머니카드’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라운앤프렌즈 투명 티머니카드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BROWN)’과 ‘샐리(SALLY)’가 집에서 독서하는 모습을 전·후면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투명소재를 적용해 원하는 배경에서 브라운과 샐리의 귀여운 앞·뒷모습을 볼 수 있다. 캐릭터별 2만장씩 총 4만장 한정으로 출시한다.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이번 브라운앤프렌즈 투명 티머니카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은 집콕족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기념해 티머니는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티머니 SNS채널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나의 독서유형(앉아서 읽기 VS 누워서 읽기)’ 작성 후 친구 계정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CU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티머니 Payment&Platform사업부장 김정열 상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와 함께 브라운앤프렌즈 투명 티머니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티머니카드와 함께 ‘코로나를 피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앤프렌즈 투명 티머니카드는 기존 티머니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면 T마일리지(서비스 가입 시)적립 및 연말 소득공제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