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아, 제조업 프로젝트 관리 위한 간트차트 문의 큰 폭 증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아요아(AYOA)는 최근 시화, 인천 남동공단 등 제조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간트차트에 대한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48%로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생산라인과 사무공간의 접촉횟수가 줄어들면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생산·설계 프로젝트의 현장상황과 보고체계를 비대면으로 관리할 때 일의 진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용도로 간트차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요아 간트차트는 프로젝트관리의 일반적 도구로써 일의 시작과 마감일 사이에서 존재하는 세분화 된 WBS(Work Breakdown Structure)를 시각적으로 표기해 작업의 전체범위를 일목요연하게 시계열적 흐름으로 보여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일스톤(Milestone)을 활용해 작업의 전체적 범위에서 매우 중요한 일정 등의 특정 이슈항목을 비주얼하게 표기해 업무 인지력 상실로 인한 리스크를 막을 수 있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의 핵심기능이다.
특히 단순 대화형 기반의 파일공유가 목적이 아닌 디테일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조직에서는 프로젝트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아요아코리아 이승준 대표는 “업무가 복잡다단한 프로세스로 구현되는 제조업의 특성상 시중의 메신저 기반 협업툴이 간트차트를 디테일하게 표현하지 못해 제품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과 일반 메신저가 간트차트 기능이 없어 타 제품의 간트차트를 연동해 사용할 때 발생하는 추가적 비용과 이로 인한 이기종 제품 간의 관리포인트 증가로 인해 총체적 효용성 측면에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요아 코리아는 영국 오픈지니어스의 한국공식법인으로 기업, 공공기관, 연구원, 교육기관 등에 디지털 오피스 구축과 컨설팅을 하고 마인드맵(OLI : Opengenius License Instructor, by Chris Griffiths) 자격코스를 통해 기업 업무효율성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