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먼트14, 파나소닉의 미립자 레이저 센서 신제품 입고

2021-04-20     서유덕 기자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전자 부품, 제품, 솔루션 유통 기업 엘리먼트14가 파나소닉(Panasonic)의 새로운 미립자(PM) 레이저 센서 SN-GCJA5를 입고해 고품질 센서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설계된 SN-GCJA5는 공기 질 모니터링, 에어컨, 빌딩 자동화, 스마트 홈, HVAC, 공기 청정기, 사물인터넷(IoT) 장치, 테스트·계측, 환경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이다.

SN-GCJA5 레이저 타입 PM 센서는 안정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작동하면서 PM10(10㎛), PM2.5(2.5㎛), PM1(1㎛) 등급의 미세먼지는 물론 0.3㎛의 작은 미립자까지 탐지한다. 이 센서는 첨단 레이저 산란 기술을 이용해 연기, 환경 먼지, 기타 원치 않는 위험한 오염 물질을 탐지할 때 빠르게 반응한다. 

또한 센서 크기를 줄이고(37x37x12㎜) I²C와 UART(TTL) 연결이 가능해 다양한 공기 질 모니터링 장치에 내장하기가 비교적 쉽다. 이밖에 트래킹을 방지할 수 있는 공기 경로 구조를 갖춰 먼지 축적을 최소화해 전기 안전을 확보했다. 

파나소닉 SN-GCJA5 PM 센서는 엘리먼트14 한글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