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봇, 전직 백악관 DOE 관리 ‘션 플랜키’ 합류
정부 관련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강화에 기여할 것
2021-04-09 김경한 기자
[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분야의 선두주자 데이터로봇(DataRobot)이 전직 백악관 고위 관리이자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션 플랜키(Sean Plankey)를 영입했다. 그는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의 개발과 정부·상업 분야 사이버 보안 솔루션 통합을 주도한다.
플랜키는 데이터로봇에 입사하기 전 미국 에너지부(DOE)의 사이버보안, 에너지보안, 비상대응(CESER) 사무국에서 수석 부차관보를 지냈다. 이 직책을 통해 미국의 에너지 인프라를 사이버 및 물리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DOE의 노력을 이끌었고, 에너지 그리드를 현대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중요한 사이버 보안 연구에 대한 DOE의 투자를 감독하는 책임을 맡았다.
채드 시스코 데이터로봇 정부 솔루션(DataRobot Government Solutions)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자원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AI 플랫폼의 사용을 확대함에 따라 그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로봇은 빠르게 성장하는 공공 부문인 데이터로봇 정부 솔루션을 확장해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포함시켰다. 이런 확장은 데이터로봇이 미국 정부 전반에 걸친 국방, 정보, 의료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 데이터로봇은 인적 정보 강화의 선두주자로서 미국 정부와 시민 보호를 위해 AI 활용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