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딜리버리 고객사 1000개 돌파

[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자사의 클라우드 딜리버리 고객사가 1000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삼성전자, SKT, 한화테크윈, 네오위즈, 에어차이나, 치타모바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KB국민카드, 토스랩 등 국내·외 대기업부터 공공, 금융,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아시아에서 100여 개의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이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리더 부문에 등재하며 전 세계 상위 10개 클라우드 MSP 중 유일한 동아시아 기업으로 선정됐다. AWS, MS Azure, GCP 필두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등 다양한 클라우드의 딜리버리를 지원한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AWS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컴피턴시(자격)을 보유한 기업으로 빅데이터, 머신러닝, AI 등의 분석·구축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현재 약 1500개 이상의 고객사가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옵스나우(OpsNow)’를 통해 클라우드 관리를 자동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비용 관리 최적화 솔루션 ‘핀옵스(FinOps, Financial+Operations)’는 출시 8개월 만에 600여 고객사가 이용하는 상품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에선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아시아 시장의 고객사들에 클라우드 기술과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전문 역량과 옵스나우를 도구로 자체 솔루션 라인업을 바탕으로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관리와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Cloud Delivery Platform) 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중동, 아프리카 지역 기업과 기관들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