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네트워크 위협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인섹시큐리티가 인퀘스트의 네트워크 위협 모니터링 솔루션 ‘인퀘스트 플랫폼’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네트워크 구간에 전송되는 콘텐츠와 파일, 패킷(데이터의 전송단위)과 세션 정보를 분석해 위협을 탐지한다. 조직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도 한다. 

특허 기술인 심층 파일 검사 엔진과 머신러닝(기계 학습)을 활용해 네트워크 구간의 파일을 자동으로 수집∙분석한다. 위협은 사전에 식별한다. 특히 분석 기능을 이용해 다른 보안 솔루션에서 탐지되지 않는 위협도 식별이 가능하다. 

인퀘스트의 주요 기능은 ▲침해 탐지(정보 수집) ▲ 위협 사냥(정보 식별) ▲위협 방지(정보 모니터링과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유출 식별(정보의 시각화∙제공)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분석 자동화 지원) 등이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신제품 이용자는 자동 분석으로 빠른 분석 결과 획득으로 타깃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툭히 레트로 분석은 기존 보안 솔루션에서 탐지하지 못하는 잠재적인 위협을 분석해 조직의 위협을 공격자의 공격 이전에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