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AI 전문기업 마인즈랩이 경영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600여곳의 국내외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마이크로폴리스와 MOU를 맺고, AI와 경영관리통합 솔루션의 새로운 모델 개발과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폴리스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Risk/Compliance 자동 관리, 연결 상시 모니터링, 자동 샘플링을 통한 모집단과 증빙 자동화 등 AI 솔루션을 융합한 차세대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됐고, 마인즈랩은 자사의 하이브리드 고객센터 솔루션을 마이크로폴리스의 내부회계관리시스템에 탑재해 ▲실시간 고객 지원/응대 시스템 ▲AI/Chatbot 등의 신기술을 반영한 온라인 헬프데스크 ▲주문봇과 연계한 영업판매 자동화 등을 구축하고, 새로운 고객시스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폴리스 김명준 대표(왼쪽),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

특히, 마이크로폴리스는 기존 총판을 확보하고 있는 caniasERP와 연계하여 유통기업들의 주문시스템을 마인즈랩의 주문봇(Speech to Text)으로 연결하여 영업 판매 주문 자동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이미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며 검증을 거친 인공지능 플랫폼 'maum.ai'를 기반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 인력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융합 솔루션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존 마이크로폴리스의 경영관리 솔루션이 엔터프라이즈 AI 인텔리전스 솔루션 영역으로 확대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인즈랩과 마이크로폴리스는 조만간 사업자 중심의 TFT를 구성하여 새로운 융합솔루션 모델을 위한 기술교류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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