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수학전문 AI학습 플랫폼 튜링은 지난달 1일 자사 연구진이 제출한 논문이 AAAI 워크샵인 AI4Edu에 채택됐다고 1일 밝혔다.
AAA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는 세계 최고수준의 AI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이 학회에 튜링의 연구진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튜링의 논문은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한 학생의 정·오답 예측에 전문가가 만든 단원 간 관계도를 활용한 첫 연구다.
최민규 튜링 대표는 “지난해 수학대왕 서비스를 통해 80만 명의 가입자와 3000만 건에 달하는 AAAI 데이터를 수집해 수학교육용 AI 연구에서 확고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계의 넷플릭스가 될 수 있도록 교육AI 연구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용하 기자
(techwriter@tech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