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행복얼라이언스와 오비맥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왼쪽부터)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이은아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임은미 실장, 조민영 본부장.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왼쪽부터)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이은아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임은미 실장, 조민영 본부장.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전달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등이 참석해 아동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지원은 오비맥주와 행복얼라이언스가 지역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오비맥주는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오비맥주 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청주 지역 내에서 충분한 끼니를 제공받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전달된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 아동에게 맥주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단백 간식 ‘리너지바’ 400개를 전달했다.

또 스타트업이 판매하는 우리 쌀 케이크를 구매해 결식우려아동에 전달하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통해 지역 쌀 농가, 스타트업, 결식우려아동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ESG 선도기업이자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비맥주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심화되는 가운데, 미래 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앞으로도 기업의 협력을 확대해 결식우려아동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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