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지스타 2022’서 선보일 자사 개발 타이틀 공개

[테크월드뉴스=전희진 기자] 그라비티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2’에서 선보일 자사 개발 타이틀과 인디 게임으로 이뤄진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 22에서 그라비티는 타이틀 시연 중심의 부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곳에서 ▲‘HelloHell’ ▲‘Shiba Knight’ ▲‘With Cuppa’ ▲‘KAMiBAKO-Mythology of Cube-’ ▲‘라그몬 워즈’ ▲‘라그몬 마블’ 등 다양한 장르의 자사 개발 타이틀 6종을 소개한다.

HelloHell은 자칭 천사에게 받은 성스러운 삽으로 땅을 파고 지옥을 탐험해 나가는 지하탐험 퍼즐 배틀 RPG다. 지옥과 악마들을 소재로 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디자인과 2등신의 SD 캐릭터 등을 통해 아기자기한 매력을 갖췄다.

KAMiBAKO-Mythology of Cube-는 주인공이 분단된 세계를 되돌리기 위해 전 세계를 탐험하며 몬스터를 퇴치하고 퍼즐로 땅을 복구해나가는 월드 크래프트 RPG다.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그몬 마블은 3D로 구현된 귀여운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보드판에서 실시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캐주얼 보드게임이다. 클래식 모드, 스피드 모드, 개인전, 팀전 등 여러 모드로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에 다양한 스킬 카드를 장착시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With Cuppa는 동그랗고 귀여운 버추얼 펫 ‘큐파’를 육성하는 게임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애정도를 올리고 미니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큐파를 다양한 의상으로 꾸미고 큐파 하우스도 장식하는 등 버추얼 펫을 키워나가는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라그몬 워즈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를 활용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퍼즐 액션 게임이다. 다양한 몬스터로 본인만의 파티를 만들어 상대방의 타워를 파괴하면 전투에서 승리한다. 유저의 퍼즐 실력뿐 아니라 몬스터 속성, 몬스터 전직, 전략 등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Shiba Knight의 경우 다양한 종족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바르가르드에 닥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경비대장 시바가 유적을 탐험하고 위험한 보스를 물리쳐나가는 액션 메트로배니아 장르 게임이다.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며 숨겨진 능력 및 업그레이드로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포레스토피아 ▲NecroBoy: Path to Evilship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River Tails: Stronger Together ▲Alterium Shift 등 그라비티에서 지원하는 인디 게임 5종의 시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Twilight Monk 및 라그나로크 EXPERIENCE with 그라비티 X The Sandbox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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