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올리브헬스케어는 지난 20일 웰니스 차세대 기기인 근육 관리 솔루션 ‘피토(Fitto)’를 인디고고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리브헬스케어는  근육 관리 솔루션 ‘피토(Fitto)’를 출시했다. [사진=올리브헬스케어]
올리브헬스케어는  근육 관리 솔루션 ‘피토(Fitto)’를 출시했다. [사진=올리브헬스케어]

피토는 올 초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출시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받아왔던 제품이다. 

올리브헬스케어는 근적외선 기반 생체정보 측정 기술을 적용한 IoT 기기, AI 알고리즘 기반의 생체 신호 분석 특허와 원천기술을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다. 약 2년 전 미국 시장에서 복부지방 측정기기인 ‘벨로’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고, 기능과 성능을 확장한 ‘벨로2’를 올 3월 출시, 판매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피토’는 사용자의 근육량과 질, 그레이드, 균형 등 근육과 체형에 대한 다양한 측정지표를 제공하며, 특히 사용자의 관심에 따라 부위별 근육의 질을 측정해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체성분 측정기기와 차별화된다. 

이번 출시를 위해서 올리브헬스케어는 지난 5월~8월에 걸쳐 미국과 유럽 등에서 2차에 걸친 앰베서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수십 명의 베타 테스터들을 모집해 한달동안 제품을 사용하고 제품에 대한 피드백과 사용기를 접수하고 제품서비스에 반영했다. 특히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Get Fit with Fitto’라는 페이스북 비공개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영했는데, 이번 출시와 함께 해당 커뮤니티에 일반인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영주 마케팅 팀장은 “피토는 인디고고 캠페인을 마치면, 자사몰과 아마존 등 정식 소매 채널에 리스팅될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 한국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피토 출시를 통해 웰니스 제품 라인업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재고하고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세 안정을 꾀할 것”이라며 “특히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유럽지역 물류 허브를 10월까지 완성해, 피토의 출시와 함께 더 큰 성장을 위해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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