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인터켐코리아의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22)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15일까지 진행된다.

EMK 2022는 국내 전자 제조 산업 전반의 현황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자제조 전시회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여는 오프라인 행사다.

2017년부터 개최된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이 올해 글로벌 브랜드 ‘오토모티브월드’로 확대해 함께 개최된다. 전자 제조와 자동차 제조 간 시너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개국 278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온라인 전시도 병행 진행된다. SMT/PCB 산업 마운터 기업인 인터켐코리아와 후지가 스폰서로 참가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가(AWS)가 제조산업에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파트너사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날 인터켐코리아는 PCB·SMT·반도체 제조설비 및 솔루션을,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는 5G NR 및 차세대 WiFi까지 대응하는 네트워크 분석기를 선보였다.

전시회 외에도 각 산업별로 9개 기술 세미나를 진행힌다. 각 산업의 최신 기술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자율주행 기술 세미나, 한국실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 세미나,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의 광학용 소프트웨어 기술동향 세미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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