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손실 272억…주요 경영진 대규모 주식 보상 때문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27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179억 원) 대비 적자 폭이 증가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7년 4월 카카오에서 분사한 뒤 영업이익을 기록한 적이 없다.

지난해 연간 순손실은 323억 원으로 전년(250억 원)보다 28.9% 확대됐다. 같은 해 4분기 영업손실(288억 원)도 전년 동기(116억 원) 대비 확대됐다.

연 매출은 45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3% 급증했다. 같은 해 4분기 매출은 12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결제와 금융 부문에서 각각 38%, 35%씩 매출이 늘었다.

흑자 전환에 실패한 이유는 주요 경영진의 대규모 주식 보상 때문이다.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 회의)에서 신원근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해 연간으로도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과 기업공개(IPO) 관련비용이 총 371억 원이 발생해 영업적자를 기록한 가장 큰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카카오페이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전문이다.

◼︎ 신원근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신원근(Allen)이다. 오늘 카카오페이의 21년 4분기 실적발표 세션에 참여해주신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실적발표 내용을 설명 드리기에 앞서서 카카오페이가 상장 이후 임원진의 스톡옵션 매도 이슈가 발생된 것에 대해 투자자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 건을 계기로 카카오 공동체 안에서 많은 논의와 성찰이 있었고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 결과로 카카오 및 주요 협약 공동체 임원은 “주식 매매에 관한 자발적인 내부 규정”에 따라 신규 상장회사의 임원은 상장 후 1년 동안 대표이사는 상장 후 2년 동안 보유 주식의 매각을 금지하기로 결정했고 상장사 임원의 경우 주식 매도에 대한 사전 리스크 점검 프로세스를 신설해서 유관부서와 매도에 따른 대외 리스크를 사전에 미리 점검하기로 했다. 

공동체 차원의 대응에 더해 저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에 남게 되는 5명의 경영진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주식 재매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저는 이번 스톡옵션 행사로 얻은 수익 전부를 회사 주식 매입에 활용하고 대표로 있는 임기 동안에는 보유주식을 매도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페이 크루(임직원)들과 함께 저희 사용자와 투자자로부터의 신뢰회복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이를 실천하고자 한다. 

카카오페이는 지금의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고 있고 투자자분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그리고 카카오페이 전 크루가 함께 쌓아 올린 그간의 성과가 좋은 사업 결실로 이어져서 주주 여러분께서도 만족하실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실적발표는 21년의 수익성 지표와 사업성 지표를 시작으로 거래액, 연결기준의 영업수익과 비용, 손익을 차례로 설명드릴 예정이다. 이후 카카오페이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등을 포함한 주요성과를 설명드린 후 22년 사업 방향을 공유드리겠다. 

카카오페이의 21년 연간 수익성 지표를 살펴보면 거래액은 20년 67조 원에서 21년에는 전년대비 48% 성장해 100조 원에 근접한 99조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21년 연간 매출은 20년 대비 61% 성장한 4586억 원을 기록했다.

21년 세전 이익(EBITDA)은 주식보상 비용과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4대보험 증가분과 기업공개(IPO) 부대 비용 등이 인식되며 -151억 원을 기록했으나 해당 비용을 제외할 경우 조정된 EBITDA는 220억 원이 된다.

비록 스톡옵션과 IPO 비용 증가로 21년은 손실을 기록했지만 카카오페이의 성장성과 펀더멘털(기초 체력)은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해당 비용이 정리돼 감에 따라 이익 실현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으로 사업성 지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21년 말 카카오페이의 등록 유저는 3745만 명을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이 중 57%인 2150만 명이다. 21년 월간활성유저는 전년대비 19% 증가했고 전체 등록 유저 대비 월간활성유저 비율을 살펴보면 19년 이후로 매년 5%포인트(p)씩 증가하고 있다. 

유저당 연간 거래건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95건을 기록하며 카카오페이를 사용하는 유저 비율과 활동 지표들이 의미있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제 인프라 구축의 지표가 되는 가맹점 확보 계획 또한 단계별로 실행되고 있다. 21년 말 기준 카카오페이의 국내외 가맹점은 145만 개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2% 많은 가맹점을 확보했다. 특히 21년에 추가된 가맹점의 95%는 국내외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결제 범용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1년 4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6.3조 원을 달성하며 연간 거래액 99조 원을 기록했다. 2년 전인 2019년 카카오페이의 거래액은 48조 원으로 2년 만에 2배 이상 성장을 이뤘다. 

각 서비스별 연간 거래액은 결제 부문에서 68%, 금융서비스에서 193%, 송금에서 37% 증가했고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Revenue TPV(총 거래액)는 20년 연간 거래액 대비 80%이상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드라이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휴처 또한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총 139개의 금융 제휴사를 기반으로 전년대비 연간 펀드투자 거래액은 156%, 대출의 연간 거래액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금융플랫폼으로서의 기능들을 갖춰가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4분기 매출은 결제, 금융, 기타의 모든 서비스가 고르게 성장하며 3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1274억 원을 달성했다. 연간 매출은 20년 대비 61% 성장하며 4586억 원을 달성했다. 

4분기 결제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8%, 전기대비 11% 증가했다. 온라인, 오프라인, 생활결제 모두 전기 대비 두 자리 수 증가 추세를 나타냈으며 크로스보더(국경 간) 매출은 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 금융서비스 매출은 지난 3분기 293억 원 대비 13% 증가한 330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금융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도 3분기 25% 대비 4%p 늘어나 29%로 증가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서비스의 투자, 대출, 보험 세 개의 축을 기준으로 각 사업을 밸런스(균형)있게 조율함으로써 금융서비스 전반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4분기 영업비용은 전년동기대비 49.6% 증가한 1562억 원을 기록했다. 현금결제형 주식보상비용과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4대 보험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며 인건비는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했다. 

4분기 지급수수료는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MTS 출시, 카카오페이디지털원수사 설립 및 상장 관련 제반 비용이 반영되며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다. 4분기 영업비용 내의 비중을 살펴보면 지급수수료가 전체 영업비용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건비가 38%, 광고선전비가 10%, 상각비가 4%, 지급임차료 및 기타비용이 5%를 차지하고 있다. 

4분기 영업손실은 288억 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EBITDA는 -254억 원을 기록했다. 현금결제형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보상비용 증가와 소득 증가에 따른 4대보험료 증가, 그리고 11월 상장관련 비용이 발생되면서 영업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21년 연간으로도 앞서 설명한 스톡옵션 및 IPO 관련비용이 총 371억 원 발생해 영업적자를 기록한 가장 큰 원인이 됐다. 다만 해당 비용이 일시적으로 발생한 것임을 감안해 이 비용을 제외할 경우 21년 조정 영업이익은 99억 원으로 산출된다. 

비록 21년은 손실을 기록했지만 카카오페이의 성장성과 펀더멘털은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비용이 정리돼 감에 따라 수익성장에 따른 이익 실현은 올해 내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카카오페이 별도기준으로의 영업수익과 손익도 함께 설명드린다.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한 1106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첫 분기 매출 1000억 원 돌파에 이어 4분기에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매 분기 꾸준한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21년 별도기준 연매출은 처음으로 4000억 원을 돌파해 지난해 대비 64% 증가한 4034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익의 경우도 앞서 설명드린 주식보상비용 발생 등으로 4분기 185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이 상장 관련 비용을 제외할 경우 21년 4분기 조정 영업이익은 35억 원으로 산출된다. 

4분기 별도기준 영업비용은 1290억 원으로 세부 비중을 살펴보면 지급수수료가 50%, 인건비가 32%, 광고선전비가 13%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4분기 주요성과에 대해서는 이지홍 디자인 총괄 부사장이 이어서 설명해 주시겠다. 

◼︎ 이지홍 디자인 총괄 부사장

카카오페이 디자인 총괄 부사장 이지홍이다. 4분기 주요 성과를 말씀드리겠다. 

4분기말 카카오페이의 등록 유저 수는 3745만 명을 기록했고 월간 활성 유저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150만 명을 기록했다. 

유저당 연환산 거래건수는 2021년 매 분기 10% 내외로 성장하며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의 유저 활동 빈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4분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95회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유저별 결제액과 리텐션(고객유지율)에 대해 설명드린다. 

연도별 진입 유저의 인당 결제액 산출 결과 지난 분기에 연간 추정치로 제시됐던 수준보다 실제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났다. 

2016년도에 카카오페이를 처음 접한 유저는 1차년도에는 6.6만 원을 사용했으나 2021년에는 무려 22배 상승한 145만 원을 평균적으로 결제했으며 이는 지난 3분기 추정했던 연간 결제액인 132만 원보다도 10% 높은 수준이다. 또한 이들 유저의 88.5%는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카카오페이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2017년도 유입 유저의 경우 5차년도인 2021년 인당 결제액은 2016년 유입 유저보다 높은 지표를 나타냈다. 1인 평균 147만 원을 결제했고 이 역시 지난 3분기에 추정했던 연간 결제액인 133만 원보다 10% 높은 수준이다. 그리고 유저의 90.4%가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카카오페이를 사용하고 있다. 

2021년도에 카카오페이를 처음 사용한 유저는 1차 년도 결제 금액이 16년도 진입 유저 대비 3.7배 높은 24만 원을 기록했고 높은 수준의 유저 활동성을 나타냈다.

21년 말 기준 카카오페이는 평균 87% 이상의 높은 유저 리텐션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교차서비스 이용현황이다. 

연간활성유저는 20년 대비 10% 증가한 2945만 명이며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3개 이상 사용하는 유저는 20년 대비 31.4% 증가한 184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연간활성유저의 62%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 19년 38% 비중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점은 유저들이 송금, 결제, 인증, 투자, 대출,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향후에도 3개 이상의 서비스를 교차 사용하는 유저들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음은 카카오페이 사용자 연령별 분포다. 

카카오페이 사용자 연령별 분포는 크게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10대부터 30대까지의 청년층과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각각 5:5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페이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은 모든 연령층에서 사용하기 쉬운 접점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주요 경제활동 인구로 꼽히는 20대, 30대, 40대의 비중이 실제 인구분포인 46% 대비 21%p 높게 형성돼 있다는 점이다. 주요 경제활동 인구 비중이 높은 만큼 구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의 교차 사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결제액의 증가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가맹점 현황이다. 

21년 말 기준으로 카카오페이는 국내외 총 145만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는 20년 119만 개 대비 22%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 및 해외 가맹점 비율은 5:5로 비교적 고른 비중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와 더불어 실제로 오프라인에서의 연간 결제 규모 또한 20년 대비 70% 이상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페이앱을 통한 연간 결제 규모는 전년 대비 120% 이상 증가하며 유저들의 활동성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페이앱을 통한 결제로 전이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사랑 상품권 사업 참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소상공인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월부터는 65만 서울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상주, 군위, 무주 등 지자체에서도 카카오페이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21년은 글로벌 결제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던 해였다. (주요 주주인)알리페이 파트너스와 연계해 일본과 마카오 현지에 70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가맹점 연동을 완료했고 구글,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KLOOK, 아이허브 등 핵심 고객(Key Account)도 카카오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되는 등 글로벌 결제 기반이 폭넓게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22년에도 21년에 이어 글로벌 결제 사업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국 동계 올림픽과 카타르 월드컵 등을 계기로 해외 주요 국가에서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며 해외 주요 온라인 가맹점에서의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가 더 활발히 쓰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국내외 가맹점 확대를 통해 유저들의 결제가 훨씬 더 편해지고 범용성이 확장되게 함으로써 결제 사업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다음은 금융제휴사 보유 현황이다. 

12월 말 기준 카카오페이는 국내 139개 금융사와 제휴돼 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플랫폼 회사로서 많은 금융사들이 제휴될수록 유저들이 느끼는 편리함과 서비스 의 비교 수준이 차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저들이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원하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업계 최다 수준의 금융 제휴사 보유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다음 주요성과에 대해서는 이승효 프로덕트 총괄 부사장이 이어서 설명해 주시겠다. 


◼︎ 이승효 프로덕트 총괄 부사장

카카오페이 프로덕트 총괄 부사장 이승효다. 카카오페이증권 MTS서비스 준비 현황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주식 베타(시험) 서비스를 순차 공개 중이다. 2월 중순부터는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식 서비스는 3월 중에 해외 주식 소수점(1주 미만) 매매 기능을 탑재한 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 MTS의 중요한 2가지 특징은 기존 증권사 MTS에서 느꼈던 유저들의 불편함과 고민을 최소화하고 MTS에 대해 잘 아는 사람, MTS를 잘 모르는 사람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UI, UX구축에 중점을 둬 새로움을 더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데 있다. 

우선 카카오페이증권의 MTS서비스는 카카오페이 앱에서 별도 증권앱 설치 없이 바로 시작이 가능하고 앱 하나로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주식도 곧바로 거래가 가능하다. 해외 주식거래시에도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통합증거금을 통해 바로 거래가 이뤄진다. 주식을 주문할 때 예수금 잔액이 부족해도 번거로운 별도의 이체과정을 거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충전을 통해 쉽고 편한 투자가 가능하다.

펀드처럼 주식도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를 통해 파악된 소비생활의 맥락과 연결해 개인화 종목을 추천해주는 등 카카오페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확장하고 있다. 

3월에 출시할 소수점 매매를 통해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투자가 가능하도록 하고 카카오톡만이 가진 소셜 기능을 통해 친구, 가족 등 지인들에게 주식 선물하기나 함께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MTS는 우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 후 순차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의 1분기 내 출시를 시작으로 주식 서비스와 카카오톡과의 소셜 기능 연계도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마이데이터(소비자가 허락하면 은행·카드·보험·증권 등에 흩어진 금융 관련 정보를 한 사업자가 모아서 맞춤형 정보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한 서비스)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2월 사용자 맞춤형 금융 자산∙지출 분석 서비스인 ‘자산관리’를 기존의 스크래핑(타 금융사 시스템에 접속해 정보를 자동 수집하는 기술)에서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개편해 출시했고 1월 5일 정식 시행일자에 맞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138여 개의 다양한 기관들과 안정적으로 정보를 연동 중에 있으며 예∙적금, 카드, 보험, 금융투자, 대출, 전자금융, 통신 등 금융자산을 한눈에 확인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 내에서 사용자의 다양한 금융자산들을 편하고 쉽게 체계적으로 관리해갈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화시키고 계속해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중장기적인 방향성은

첫번째, 부동산∙스톡옵션∙유무형의 다양한 형태의 자산도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며 

두번째, 고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맥락 기반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것,

마지막으로 카카오페이를 통해 지인들과 함께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함께하는 금융’ 환경을 제시할 계획이다.

가장 많은 유저가 찾는 종합금융플랫폼 사업자로서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 시장에서도 혁신 리더십을 가져갈 것이다. 

다음은 지난 9월 오픈한 ‘병원비 청구하기’ 서비스와 관련한 성과다.

병원비 청구하기 서비스는 병원에 내원한 사용자가 복잡한 청구절차와 과정을 생략하고 병원비를 바로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많은 보험 가입자가 건강에 대한 리스크(위험)를 헷지(회피)하기 위해 보험을 가입하지만 보험금 청구 과정의 불편함으로 청구 단계까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해 카카오페이만의 혁신적인 방식으로 디지털화해 고안된 서비스다. 

특히 ‘바로청구’ 서비스의 경우 카카오페이와 제휴된 병원은 영수증 등의 사진 촬영 없이도 보험사로 바로 청구가 가능한 구조로 돼 있어 사용자가 병원비 수납부터 보험료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다. 병원비 청구하기 서비스는 오픈 약 3개월만인 지난 12월 말 기준 누적 순 방문자가 95만 명을 돌파했으며 12월 한달 간 일 평균 700건이 넘는 보험금 청구가 완료됐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플랫폼 안에서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이뤄질 수 있게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서비스의 접점을 넓히고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2022년 사업방향에 대해서는 신원근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께서 이어서 설명해 주시겠다.


◼︎ 신원근 대표이사 내정자

22년 사업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카카오페이는 2017년 4월 카카오페이를 출범하던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하기 위한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Basic)”을 올해 카카오페이의 핵심 사업방향으로 잡았다. 

초심으로 돌아갔을 때 가장 기본은 ‘핵심 서비스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자는 것이다. 주요 서비스인 결제와 송금, 주식∙대출 등의 금융서비스에서 경쟁 서비스와 비교해 더 좋은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의 기본을 챙길 예정이다.

두번째로는 ‘사용자 경험의 일관성 확보’다. 하나의 서비스에서 다른 서비스로의 전이가 매끄럽게 이어지고 여기에서의 사용자 경험이 전혀 이질감이 없도록 해 교차 사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핵심서비스와 수익사업의 연결고리를 견고하게 만들어가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예컨대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사용자 참여(User engagement)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유저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금융 니즈(요구)를 카카오페이의 사업 영역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앞서 설명드린 사업의 기본을 챙기기 위한 3가지 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 요소와 더불어 함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카카오페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크핀(기술+금융) 기업으로서 사용자들에게 명확히 인식될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카카오페이의 여러 사업과 서비스 향상에 혼신을 다하겠다. 

2022년은 카카오페이가 오랜 기간동안 준비해왔던 주식서비스와 마이데이터, 보험원수사 출범 및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고도화 등 카카오페이의 성장 잠재력이 성과로 연결되도록 하는 중요한 원년이며 동시에 내부를 정비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보다 성숙한 방식으로 투자자와의 신뢰를 쌓아가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되도록 저희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 

이것으로 발표를 마치고 질의응답(Q&A)을 이어서 진행하겠다.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Q&A 

1. 2021년 결제 서비스 두드러졌는데 2022년 이어질거라 보는지? 부문별 성장은?

(이지홍) > 결제 부문 2021년 성장은 좀 두드러졌는데 22년에 지속될지에 대한 부분 질문주셨다. 결제 관련해서 얘기를 드리면 사실 앞서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4분기 결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많이 오른 걸 보실 수 있으실 것 같다.

전기 대비해서도 올랐다. 저희는 결제는 사용자들도 계속 성장하고 있고 지금 티켓 사이즈도 많이 상승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보는 예측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 보고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 생활결제 모두 다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계속 집중 투자를 할 예정이다.

저희가 온라인 안에서는 카카오 결제와 논-카카오 결제가 있다. 카카오 결제가 계속 매출의 성장을 지금 견인을 하고 있다.

특별한 이슈나 연말 특수도 있었겠지만 연초에 좀 더 강결합을 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결제를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프라인 같은 경우도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저희는 일단 예측 하고 있다.

2. 지난해 대출시장은 정부의 대출총량제 규제로 상당한 영향 있었다. 카카오페이에 미친 영향은? 금융사 파트너쉽 및 상품군 확대로 규제압력을 상쇄할 수 있다고 보는지?

(신원근) > 저희 카카오페이도 이 대출 규제의 영향에서 사실 자유로울 수 없었다. 굉장히 급속히 성장하던 저희 대출 중개 사업의 매출 성장이 정체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 방면으로 시도를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성과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첫 번째로는 협력 기관을 계속 확대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고 두 번째로는 저희가 중개하는 대출 상품 카테고리를 기존에 있었던 신용대출에 이어서 카드론 오토론 전세론 등으로 계속 확장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중에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신용 평점 모델을 만들고 있고 이것을 이제 사업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부분을 통한 가치 부가(밸류에디드, Value-added) 서비스를 통해서 수수료의 폭을 확대하는 것을 추가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이런 세 가지 노력들이 결합이 되면서 저희의 매출 중개 사업에서의 턴 라운드 향상으로의 변화는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 금융서비스 매출 변화는?

(이승효) > 금융서비스의 매출은 지난 3분기 293억 원에서 4분기에는 330억 원으로 13% 성장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9%로 3분기 25% 대비 4%p 증가했다.

부문별 별도의 이익률은 공개하고 있지 않는데 결제와 금융서비스는 매출 직접비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많은 투자자분들이 이해하고 계실 것으로 본다. 투자 부문은 카카오페이증권의 부동산 관련 중개 수익과 해외 대체펀드 관련 수익이 전기대비 증가했고 대출과 보험은 정부의 대출총량제 규제로 인한 영향과 9월말 이후 중단된 보험서비스는 아직 재오픈 준비중에 있어 전기대비 하락했다.

최근 당국의 대출 규제 영향으로 대출 실행은 감소했으나 대출중개 트래픽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대출중개서비스는 오히려 유저들에게 더 필요한 서비스로 판단된다. 이는 향후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를 대출실행과정에 있어 하나의 정거장으로 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카카오페이는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 모두가 활발하게 이용할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직 대출시장 내에서 온라인 비대면 대출의 비중이 매우 낮기 때문에 향후 카카오페이가 신용대출 중개뿐 아니라 카드론, 오토론, 모기지론 등 대출서비스 영역이 확장될 경우 어드레서블(Addressable)한 시장 규모(market size)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카카오페이가 몇몇 개인신용평가회사(CB)를 통해 파악한 바로는 연간 신용대출 신규실행액과 담보 및 전세 등 주택대출 신규실행액은 약 400-500조 원으로 추정된다. 

4. 올해 결제추세 및 금융업 성장 추세 추가 답변

(신원근) > 정확하게 가이던스(전망치)를 드릴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올해 전망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다. 우선 결제 부문은 지난해 저희가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을 했고 그래서 결제 건수와 결제 이용자 수 기준으로는 저희가 국내 간편 결제 업체 중에 선도권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저희는 이 추세를 계속 이어가 올해는 결제 금액에서도 업계 선도가 되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할 것이다. 그리고 올해 연말에는 이런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금융 쪽 말씀을 드리면 투자 쪽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저희가 주식 서비스를 진행을 하면서 투자 부문에 관련된 성과도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MTS를 통해서 우선 거래 횟수를 늘리고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추가적인 신용 거래의 니즈를 포착함으로써 본격적인 성과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보험은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으로 인해서 보험금 관련된 서비스를 지금 홀드(중지)하고 재정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다만 이 재정비 작업은 2분기 중에는 완료가 될 예정이고 그때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보험 판매를 하는 서비스를 저희 자회사를 통해서 제공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채널을 통해서 저희 보험사(원수사)가 준비하고 있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보험 상품들을 탑재를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서 저희가 지난 4분기에는 얻을 수 없었던 보험 매출을 다시 회복하는 것을 넘어서 훨씬 더 좋은 성과로 연결을 시킬 계획이다.

> 이 외에도 저희가 신규 성장 동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새로운 아이템들을 몇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경쟁사들은 잘 하면서 수익을 얻고 있는데 저희는 나름 내부의 우선순위상 진행하지 않고 있었던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어서 이 부분들에 대해서도 곧 선을 보이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5. 올해 가이던스에 대해서 조금 더 컬러를 주셨으면 좋겠다. 올해 매출 성장률하고 수익성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경영 계획이 세워졌나?

(신원근) > 저희가 상장을 준비하면서 거래액이나 매출 등에 대해서 가이던스를 제시해야 될지 어디까지 공개해야 될지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목표치를 제시하고 브레이크 다운(세부사항)에 대해서도 공개를 하면 좋겠지만 저희 이 정보를 투자자분들뿐만이 아니라 경쟁사에서도 같이 참고를 하고 그에 따라서 저희의 사업에 또 반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아직은 초기 단계라서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것은 당분간은 좀 저희가 보류를 하는 입장으로 정리를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양해를 우선 부탁을 드린다.

다만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 이 측면으로는 우선 매출 성장은 기존에 있었던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다. 저희가 매출을 딱 말씀드리기보다는 tpv의 성장 추세를 히스토리컬리하게(역사적으로) 봤을 때 18년부터 15조 20조 25조 이러한 식으로 계속 tpv가 성장을 해왔고 그 안에서 실제로 매출을 창출하는 revenue tpv의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해 왔다.

저희는 이 추세를 올해도 당연히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그리고 수익성 측면은 지난해 저희가 ipo 관련된 비용들로 인해서 일시적인 비용이 증가를 하면서 비록 적자 계속 유지를 했지만 올해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리스크가 줄어든 만큼 저희가 흑자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아까 말씀드린 여러 가지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이루어내면서 무난하게 턴라운드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결제와 관련돼서는 아까 갭이 크다고 말씀을 해 주셨고 저희도 인지를 하고 있다.

저희가 경쟁사들과 결제액을 비교를 할 때 경쟁사의  PG(전자지급결제대행) 사업 전체의 거래액을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사업 안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달고 제공하는 간편결제 거래액을 중심으로 비교를 하고 있다. 다만 이렇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저희는 굉장히 중요한 지표로 비용 효율화라는 부분을 더 짚고 진행을 할 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도 저희가 놓치지 않으면서 이런 성장을 이루어낼 걸로 예상을 하고 있다. 

6. 올해 MTS 시장 마켓셰어(시장점유율) 매출 수익기여 어느정도 될지?

(이승효) > 저희가 이제 올해 초에 본격적으로 증권 서비스를 출시를 했다. 그래서 이제 이 관점에서 올해 증권은 지금 새롭게 출시된 주식 서비스의 안정적인 안착과 그리고 이를 통한 트래픽 확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다.

이 측면에서 요청하신 상세한 수치 공개는 아직까지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다음에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카카오페이 철학은 항상 유저 퍼스트(User first·사용자 우선)다. 그래서 저희는 유저를 만족시키고 확보할 수 있게 되면은 수익성은 자연스럽게 이제 따라온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접근성을 높이는 소수점 주식 매매 그리고 이제 카카오톡과의 소셜 요소 확장 등에 이제 집중을 할 계획이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카카오페이 앱 내에서 사용자 인게이지먼트 그리고 리텐션에 더해서 주식을 통해서 들어오는 머니 플로우(현금흐름)의 규모와 횟수가 현저하게 달라질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기 때문에 MTS로 유입된 사용자들과 그리고 이제 그런 자금들이 결제, 송금, 보험 등 다른 서비스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이제 캐스케이딩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기대를 하고 있다. 이에 더해서 저희가 이제 올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서도 카카오페이 앱이 사용자들의 전체 자산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관리를 하고 불려나갈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7. Tpv 브레이크다운 왜 못주나?

(이지홍) > 지난 실적발표에서도 말씀드린 바 있듯이 TPV의 상세 브레이크다운에 대해서는 외부 경쟁사 노출 등 사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 점에 대해 이해를 부탁드린다. 다만 전체적인 비중의 순서와 방향성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린다면 송금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이 온∙오프라인결제, 금융서비스 순서다.

2-3년전 대비 최근에는 송금 TPV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차츰 낮아지고 있고온∙오프라인 결제와 금융서비스 등 매출을 발생시키는 TPV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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