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코코넛사일로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 판매·가공기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이 데이터 판매·가공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수집·분석·가공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대상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 연구팀, 병원 등이며, 코코넛사일로는 수요기업들이 신제품·서비스 창출을 통한 혁신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 판매·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 참가한다.
 
코코넛사일로는 작년에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데이터 판매·가공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총 19개의 기업에 수준 높은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지원한 바가 있다. 올해도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 중심의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코넛사일로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에게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수집·분석 환경 구축 지원,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글자 인식 관련 광학문자인식(OCR) 데이터 셋 구축, 행동 인식을 위한 비디오 데이터 셋 구축, 언어 번역을 위한 트렌스레이션 페어 데이터 셋 구축,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를 위한 데이터 셋 구축, 컴퓨터 비전(영상·이미지) 처리,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 비전문가를 위한 후속 처리 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분석·가공 서비스 지원과는 별개로 특수법인 컨설팅, 사업화 지원 사업, R&D과제 컨설팅, 스타트업 전문가(글로벌 비즈니스, 투자, 사업 전개 등) 멘토링, 사업 고도화 컨설팅도 제공한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데이터 가공·판매 부분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수요기업 중심의 데이터 기반 솔루션 개발을 지속했기 때문”이라며 “수요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당사가 보유한 AI, Data, Network 전문 인력 풀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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