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360 소속작가 작품, 엘팩토리의 디지털 액자로 감상 서비스

[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갤러리360은 지난 2일 엘팩토리와 디지털 아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밝혔다.

갤러리360 홈페이지
갤러리360 홈페이지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자자 혹은 수집가가 구매한 디지털아트 작품을 엘팩토리의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통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갤러리360은 풍부한 작가(작품) 풀을 활용해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갤러리360 소속 작가의 작품을 매월 구성해 엘팩토리 블루캔버스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블루캔버스 콘텐츠 구독자들은 보유한 블루캔버스 디바이스를 통해 갤러리360가 엄선한 신규 작품 N점을 매월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추후 NFT 작가들의 작품을 블루캔버스에 담아 구매할 수 있도록 협의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단순 NFT 파일 거래에서 실물 디지털 아트 감상이 가능해진다.

갤러리360은 온라인 VR전시 플랫폼과 VR전시 대관 플랫폼, D-BOOK 서비스 등 온라인 전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그 동안 신진작가들을 키우기 위한 장학금 지원부터, 가입 작가들에게 평생 무료 온라인 VR(메타버스) 전시지원과 원화 및 저작권 판매지원, 아트프로젝트 지원 등으로 미술 생태계를 살리기 위에 힘써왔다. 

신효미 갤러리360 대표이사는 “그 동안 갤러리360의 다양한 작품들을 온라인 VR전시관을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었으나, 엘팩토리와의 MOU를 통해 디지털액자 에디션과 구독 서비스를 연계해, 디지털 작품을 실물로 보유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서비스의 확장과 디지털 작품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엘팩토리의 스마트디지털 액자 '블루캔버스'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엘팩토리의 스마트디지털 액자 '블루캔버스'

엘팩토리는 디지털 아트 시장을 선도하는 스마트디지털 액자 블루캔버스와 디지털아트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미술의 디지털화에 힘쓰고 있다. 이경태 대표이사는 “7월 모 플랫폼에서 디지털 아트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디지털 아트 거래가 활발해졌다. 옥션과 갤러리 등에서 에디션을 판매하면서 실물 감상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구매 또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판화 거래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디지털 아트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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