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고객사들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의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상담 지원 프로그램으로 CSAP를 획득한 고객사는 올 상반기에만 총 6곳이다. 

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려면 CSAP를 획득해야 한다. CSAP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민간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회사는 기업의 SaaS CSAP 획득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 3월 인공지능(AI) 도시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이노뎁이 CSAP 인증을 획득했다. 와탭랩스, 구루미, 두드림시스템, 아이모션, 유씨웨어도 SaaS 간편 등급 인증을 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타깃으로 한 사업뿐 아니라 해당 시장에 진입하려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인증 관련 컨설팅과 향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 등재를 통한 판로 개척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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