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TI, NXP, ST 등 MCU의 쉬운 교체 지원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는 임베디드 설계 과정에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설치·교환을 간소화하는 추가 기능 개발 보드 ‘SiBRAIN’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의 8세대 개발 보드 MCU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의 8세대 개발 보드 MCU

SiBRAIN을 사용하면 임베디드 설계자가 고가의 하드웨어에 투자하거나 새로운 도구를 배우지 않고도 프로토타입 시스템에서 다양한 MCU를 적용해볼 수 있다. 현재 SiBRAIN 카드는 마이크로칩,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NXP 반도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주요 제조업체의 MCU를 지원하며, 다른 업체들의 MCU도 지원할 예정이다.

SiBRAIN은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의 클릭 보드 제품 범위를 뒷받침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개념을 사용한다. 시스템 셜계자는 MCU 유형, 핀 수, 필수 외부 부품 수에 따라 여러 가지의 서로 다른 SiBRAIN 추가 보드를 적용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장착된 보드는 서로 상이한 MCU의 특정 요구 사항을 별도 작업 없이 개발 시스템의 로직 레벨에서 작동하게 해준다. 따라서 시스템 설계자들은 핀 수 나 핀 호환성에 관계없이 MCU를 선택하고,  추가 하드웨어 없이 SiBRAIN MCU 카드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SiBRAIN 카드에는 표준 SiBRAIN 소켓 핀아웃이 장착된 고속 168핀 중간 층 커넥터가 암수 각각 1개씩 장착돼 있다. 모든 카드는 SiBRAIN 소켓을 사용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스마트 설계 구조가 바른 방향·배치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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