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산업과 비즈니스 증대로 지역경제 발전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스마트시티(Smart city)란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복지 등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운영하는 미래형 도시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운영 효율성 증대 ▲도시 지속 가능성 제고 ▲시민 편의 증진 등의 이점을 가졌으며, 4차 산업 관련 스마트 서비스 산업 육성과 비즈니스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의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관련 글로벌 매출 전망 (단위: 억 달러, 출처: 스태티스타, 테크월드 재가공)
▲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관련 글로벌 매출 전망 (단위: 억 달러, 출처: 스태티스타, 테크월드 재가공)

스태티스타에 의하면 스마트시티 관련(스마트홈은 포함되지 않음) 기술·제품·서비스 분야의 2021년 글로벌 매출은 12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에는 매출이 2배 가까이 성장해 2410억 달러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인프라, 장치 및 인력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며 무수히 많은 엔드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결정적인 기술인 네트워킹과 통신 인프라도 포함된다.

특히 아시아에 위치한 기업들은 경제 성장과 빠른 도시화로 인해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관련한 매출이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하며, 향후 몇 년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기업들이 창출하는 스마트시티 기술·제품·서비스 분야의 예상 매출액은 2021년 약 2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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