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뉴로클이 중소·벤처기업의 AI 딥러닝 비전 기술의 도입을 돕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참여한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AI 활용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중소·벤처 수요기업에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은 최대 3억 원의 AI 바우처를 발급받고, 이를 통해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참여를 원할 시, 공급기업인 뉴로클과 사업 참여를 협의하고 3월 2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로클은 공급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이미지 해석에 사용이 가능한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뉴로클의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인 뉴로티&뉴로알(Neuro-T & Neuro-R)은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클릭과 드래그만으로 딥러닝 모델 자동생성) ▲데이터 관리 시스템(체계적인 학습 데이터 관리 구조)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업 외관 결함 공정, 의료 CT/X-ray 이미지 분석, CCTV를 통한 위험 요소 자동 탐지 등 실제 업무에 다양하게 적용 중이다. 현재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대학병원 등에 납품돼 기술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손쉽게 원하는 프로젝트에 AI 기술 적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에, AI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전년도 AI 바우처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 수요기업의 AI 딥러닝 비전 기술 적용을 최대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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