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오래된 서버 하드웨어를 어떻게 처리할까? 슈퍼마이크로(Supermicro)는 2019년 기준 운영자의 37%가 비즈니스 용도를 변경해 사용하는 경우가 제일 많았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오래된 서버 하드웨어를 처리하는 방법 순위 (출처: 슈퍼마이크로)

두 번째로는 인증된 전자제품 재활용 업체와 협력해 해결하는 것으로 이는 28%에 해당된다. 2018년에는 이 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해결방식이었다. 다시 2019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규범에 따라 사내 전자 폐기물로 재활용 하는 경우가 26%, 재판매(Resell)가 22%, 규범을 따르지 않고 사내에서 재활용하는 것이 20%, 인증되지 않은 전자제품 재활용 업체와 협력하는 것이 9%, 재활용하지 않고 폐기하는 것이 8%를 기록했다.

슈퍼마이크로에 의하면, 2019년 기준 데이터센터 시스템 교체 주기가 4~5년 정도인 것이 40%로 가장 많았고, 2~3년이 30%, 6년 이상이 23%, 매년 교체하는 경우가 7% 였다. 2018년에는 2~3년 주기가 가장많은 35% 비율을 나타냈고, 4~5년이 28%, 6년 이상이 25%, 매년이 1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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