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STARDOM(스타덤) 한국 공식 수입원인 앤디코에서 USB 3.1 Gen2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하드랙 타입의 외장 스토리지 iTANK i310-B3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2.5” 및 3.5” HDD/SSD 1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모니터 확장을 위한 MiniDisplay 포트를 통해 최대 4K@30Hz 해상도를 제공한다.

또한, i310-B31+은 USB3.1 Gen 2(USB-C타입) 사양을 기반으로 이전 모델인 i310-SB3보다 2배이상 빠른 최대 1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Macbook Pro 또는 USB 3.1 Gen 2를 지원하는 PC에서 직접 대용량의 사진 갤러리를 편집하고 데이터를 검색하는데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4K 고해상도 영상도 불편함 없이 편집 가능하다.

사용이 간편한 i310-B31+의 트레이는 모든 종류의 2.5인치 및 3.5인치 SATA HDD/SSD를 지원하며, STARDOM 모든 제품과 호환 가능하다. 핫스왑을 지원하는 이동식 트레이 방식을 채용해 장착된 드라이브의 교체와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i310-B31+은 일반적인 알루미늄 소재의 제품보다 충격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바디로 설계되어 하드 디스크를 외부의 오염이나 충격 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열 방출에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뛰어난 열 분산을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책상의 공간을 최소화하고 작업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팬이 탑재되어 있지 않지만 소음이 적기 때문에 조용한 사무실 환경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USB-IF의 급속 충전 기술과 케이블의 표준 규격을 도입한 i310-B31+은 케이블을 연결할 때, 호스트에 최대 24W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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