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기업에서 임직원과 방문객 쉽고 빠르게 측정 가능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씨넥스존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하이크비전의 휴대용 열화상카메라(DS-2TP31B-3AUF)를 국내 출시한다. 

하이크비전의 휴대용 열화상카메라는 고감도 열화상 센서를 탑재해 기존의 접촉식 체온계와 다르게 신체에 직접 닿지 않은 채 멀리서도 사람의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기다. 제품에는 320ⅹ240 해상도의 2.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측정하는 대상의 형체를 온도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가 내장돼 있고 IP54 등급 생활 방수를 지원해 건물 내와 사업장 내에서 휴대하고 다니며 신체의 체온과 다양한 물체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온도 측정 중 특이 상황이 있을 때에는 측정 화면을 내장 메모리와 외장 마이크로SD(MicroSD) 카드에 저장할 수 있어 온도 측정 기록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7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공공기관, 교육기관, 대형빌딩뿐 아니라 음식점, PC방, 카페 등의 중소형 건물, 소상공인들도 더욱 쉽게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장은 방문 고객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소라는 인식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크비전 열화상카메라 부문의 국내 총판인 씨넥스존은 일부 공공기관, 교육기관의 경우 정부에서 대당 수백만 원의 예산을 통해 고가형 체온측정기를 보급하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리적이 가격대의 휴대용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다수의 기업과 사업장에서 임직원, 외부 출입자의 체온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측정함으로써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크비전 열화상카메라는 씨넥스존 공식쇼핑몰, 옥션,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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