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속도조절은 불가피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GSMA는 북미 내에서 모바일 연결의 5G 채택률은 상용화 첫 해 2019년 1%에 머물렀지만, 2025년 46%로 단 6년 만에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오늘날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5G 서비스를 활용할 일이 많아져 5G가 일상생활에 파고들 것이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북미 내 모바일 기기의 5G 채택률 전망치(자료=GSMA)

이는 전 세계적으로 5G 시장의 수익이 2019년 7억 1000만 달러에서 2025년 239억 5000만 달러로 33.73% 급성장할 것이라는 GSMA의 통계치와 유사한 그래프를 그린다. 

하지만, HFS 리서치(HFS Research)의 4월 설문조사에서는 IT 벤더들의 49%인 절반 가까운 응답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상승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향후 5G 서비스의 확산에는 다소 속도조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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