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무선 충전으로 활용성 높여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의 홈쇼핑 채널을 보더라도 살균기 제품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개인 위성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삼성전자가 세균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무선충전 자외선(UV) 살균기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UV 살균기는 언제 어디에서나, 10분 만에 다양한 물품을 신속하게 살균해 주며, 자외선으로 살균기 내부에 존재하는 세균을 최대 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이 신제품은 설계 단계부터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넣을 수 있는 크기로 디자인돼, 안경부터 스마트폰과 이어버즈까지 원하는 제품을 마음껏 살균할 수 있다. 또한 심플하고 미니멀한 외관 디자인은 집안 내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져 공간의 제약 없이 자주 사용하는 곳에 두고 사용할 수 있다.

UV 살균기는 제품 앞쪽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자외선 램프를 켜고 끌 수 있다. 동작 시간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기기가 꺼지기 때문에, 외출 후 살균기를 끄고 나왔는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품을 살균하는 동안 디바이스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살균기는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 파트너사인 삼성물산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7월 8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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