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와 해양에너지가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식과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과 기탁식은 7월 6일(월) 지스트에서 김기선 총장, 해양에너지 오광호 전무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광주지역아동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공동수행이 포함됐며, 지스트는 햐양에너지로부터 지스트 발전기금으로 총 1억 원(2천만 원/5년) 기탁을 약정받았다.

지스트 김기선 총장은 “지스트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과 상생을 위한 성공적 발판을 마련했다”며, “해양에너지와 더불어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에너지 오광호 전무는 “지스트와 해양에너지는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공동의 숙제를 가지고 있다”면서, “해양에너지는 재정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지역아동센터 방문과 수업 봉사 등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2017년에도 협약식과 기탁식을 통해 지스트에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지스트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리딩 수업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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