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바렐라, 테센트 테스트 기술로 성공적 브링업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멘토·지멘스 비즈니스의 ‘테센트 세이프티(Tessent Safety)’ 에코시스템이 암바렐라(Ambarella)의 CV22FS와 CV2FS 자동차 카메라 시스템온칩(SoC)에 대한 시스템 내 테스트 요건을 성공적으로 충족시키고, ISO26262 차량 안전성 보전 등급(ASIL)의 목표를 달성했다. 

인공지능(AI) 비전 실리콘 기업인 암바렐라의 VLSI 부문 디렉터인 프라빈 제이니(Praveen Jaini)는 “DFT(Design-for-Test)는 IC 설계에 극히 중요한 요소로서, 안전이 필수적인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목표로 하는 최첨단 AI 디바이스의 경우에는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멘토의 테센트 세이프티 에코시스템이 제공하는 강력하면서도 시간을 절약해 주는 다양한 기능들은 우리의 설계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하면서도 비용효율성과 고객이 기대하는 신뢰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에코시스템은 뛰어난 확장성으로 대안적 설계와 차세대 디바이스의 개발에 있어 최적의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멘토의 광범위한 IC 테스트 기술이 망라된 테센트 세이프티 에코시스템은 동급 최고의 자동차 IC 테스트 솔루션으로 구성된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로, 업계를 선도하는 멘토의 파트너사들과 연계돼 있다. 이 에코시스템이 제공하는 다양한 첨단 IC 테스트 기술 중에는 인라인 디바이스 모니터링(in-line device monitoring) 기술이 포함된다. 이 접근방법은 임베디드 모니터를 각각의 반도체 디바이스 전체에 분포시키고, 이 모두를 공통의 인프라를 통해 연결한다. 따라서 무작위적 고장이 시스템 내 어디에서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감지해 보고할 수 있다.

멘토·지멘스 비즈니스의 테센트 제품군 부문 제너럴 매니저인 브래디 벤웨어(Brady Benware) 부사장은 “자율주행 분야의 단기적 전망을 보건대, 반도체 산업에 엄청난 기회가 제공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신기술 관련 문제들도 대두되고 있다”고 말하고, 테센트 세이프티 에코시스템은 고객이 자율주행차용 IC 설계와 관련된 엄격한 시간, 비용, 품질 요건을 해결하도록 특별히 개발된 확장 가능형 DFT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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