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하나은행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코로나19 이후 산업구조 변화를 분석한 '코로나 시대, 부의 흥망성쇠' 단행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집필한 '코로나 시대, 부의 흥망성쇠'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주요 산업의 구조변화를 분야별로 전망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지형도가 어떻게 바뀔지에 초점을 둔 책이라는 점에서 기존에 나온 코로나19 관련 책들과 차별점을 갖고 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가 불러올 경제 지각변동을 먼저 개괄적으로 살펴본 후 ▲언택트 기반의 서비스 산업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IT산업과 투자 시장 ▲코로나발 타격이 우려되는 전통 산업 등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부의 흥망성쇠'가 코로나 이후 산업구조의 변화 그 자체에 관심이 많은 경영진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산업의 흥망성쇠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개인에게도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산업분석 보고서를 기반으로 단행본을 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와 산업 구조변화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지속해서 발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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