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명품 쇼핑몰 파리지헤에서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인 디올 가방을 세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올은 1947년 창립한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다. 파리 몽테뉴 거리에 ‘디올 부티크’를 오픈해 제2차 세계대전 동안 군복처럼 딱딱한 옷을 입었던 여성들을 위해, 여성스러운 둥근 어깨선과 잘록한 허리를 부각하는 옷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영국 다이애나 비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제작한 디올 레이디백 미니/스몰/미듐을 포함한 최근엔 신상가방인 디올 바비백 등 다양한 제품들이 큰 히트를 치면서 지금까지 프랑스 패션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파리지헤에서는 이러한 디올 미니백, 벨트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제품을 져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세일에서는 인기 상품인 디올 클러치백도 포함 돼 화제다. 해당 제품은 디올의 클래식한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최근 레트로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레트로의 인기에 디올 새들백과 북토트백도 판매량이 높다. 북토트백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것으로 오블리크 패턴을 활용한 자수 장식이 특징인 제품이다.

파리지헤 관계자는 “이번 세일을 통해 고가 제품인 디올 몽테인백과 쇼퍼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디올 파우치 등 일부 제품의 경우 재고 소진으로 빠른 품절이 예상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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