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 교육 및 홍보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세미나, 캠페인 등 정례 개최 ▲ 자살보도 관련 심의업무 협력 등에 관한 활동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자살보도가 미치는 사회적 영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효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율심의기구와 자살예방기구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국내 유일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종합 자율심의기구로 참여서약사는 690여 개 매체다.

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이용자는 인신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인신위가 진행하는 교육 및 세미나 안내, 자율심의 사례, 이 달의 윤리강령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심의 관련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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