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웹드라마 제작 프로덕션 겸 엔터테인먼트사 ‘마루필름’이 신규 제작하는 웹드라마 ‘러브어시스턴트’의 최종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차 캐스팅 결과에 이은 최종 라인업 발표로 인해 한국 연예계를 빛나게 할 ‘원석’들이 최종적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루필름은 그동안 공개 오디션을 통해 ‘러브어시스턴트’의 캐릭터를 재현할 수 있는 배우들을 발굴해왔다. 지난 1차에는 이지원(18), 박현기(16), 황예지(17)이 캐스팅되어 화제에 올랐다. 이번 최종 캐스팅에는 윤지선(16), 김지성(19), 박정우(18), 배예원(15), 박은준(17), 박규태(19), 김나은(17)이 확정됐다. 

신선하면서도 매력있는 이미지를 가진 것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진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이번 캐스팅을 진행한 마루필름 유정운 실장과 김민욱 실장의 공통된 설명이다. 

마루필름은 트레이닝 및 연예활동 지원, 작품 제작 등을 겸하고 있는 기업으로 자체 캐스팅에 이어 연기 디렉팅을 통해 보다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면서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러브어시스턴트’는 연애를 이루어주는 고등학교 동아리 [러브 어시스턴트]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웹드라마다. 청소년들의 풋풋하면서도 설레이는 연애 이야기와 재기발랄한 코믹 요소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1020 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준비했다.

마루필름은 이밖에도 라리라스쿨, 꼬비와 비밀의 숲속 등을 제작 진행 중에 있다. 마루필름에서 배우 캐스팅 및 디렉팅 등을 총괄하고 있는 진서윤 본부장은 “마루필름을 통해 발굴되고 성장하는 청소년 배우들의 진가가 ‘러브어시스턴트’에서 보여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좋은 연기는 물론 좋은 대본 등 고퀄리티 웹드로서 시청자들께 사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러브어시스턴트’는 촬영을 마친 후 올 하반기에 네이버TV 및 유투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