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AMD가 한성컴퓨터와 함께 라이젠 7 4800H 모바일 프로세서에 기반한 울트라북 ‘TFX5470H’을 출시했다.

 

TFX5470H는 울트라북이지만 저전력 모바일 프로세서가 아닌 라이젠 4800H 고성능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라이젠 7 4800H는 8코어 16쓰레드에 최대 4.2GHz의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며, AMD 라데온 그래픽스 7을 탑재해 캐쥬얼한 온라인 게임들은 충분히 구동시킬 수 있는 CPU·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한 만큼 듀얼 쿨링을 적용해 2개의 히트파이프와 냉각팬으로 노트북을 항상 적정온도로 유지해준다. 2개의 메모리 슬롯을 갖춰 듀얼 메모리 구성을 지원하며, 탈부착이 용이해 업그레이드·확장도 할 수 있다.

제품은 1.5kg의 가벼운 무게에 16.8mm 수준의 얇은 두께를 가지며,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으로 최대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AMD 코리아 CPU 세일즈팀 담당자는 “새롭게 출시된 울트라북은 고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과 함께 출시된 TFX5450H(15인치, 라이젠 5 4600H), 언더케이지 TFX4450H·TFX4470H(14인치)은 한성컴퓨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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