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23일(화), 언론 빅데이터로 본 D.N.A+ 기술의 사회적 확산 현황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 

D.N.A+에서 D는 빅데이터, N은 5G, A는 인공지능, +는 자율주행을 지칭한다. 

언론 빅데이터로 본 D.N.A+ 기술의 사회적 확산 현황 

보고서는 기술 혁신과 함께 새로운 기술적·산업적 이슈가 쏟아지는 가운데, D.N.A+ 기술 관련 이슈를 보도한 뉴스 기사를 바탕으로 기술에 대한 사회적 여론 분석 결과를 ICT 정책과 연결해 파급도와 정책적 수요를 제시한다. 

최근 4년간(‘16.1.1~’19.12.31) 4대 지능화 핵심기술(빅데이터, 5G, 인공지능, 자율주행)이 언급된 온라인 뉴스 기사 데이터(약 140개 매체)를 활용해 3대 분야(사회, 산업, 정책)를 기준으로 국가 전반의 지능화 현황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빅데이터는 데이터 활용 서비스가 확대되며 데이터 활용과 규제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고, 5G는 조기 상용화에 이어 B2B 시장 중심의 본격 수익 창출과 체감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은 기술의 부작용에 대한 민감한 이슈가 거론되는 분야인 만큼 기술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부작용 이슈를 선제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산업,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4대 지능화 핵심기술은 산업·경제·사회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종합적인 국가전략과 촘촘한 세부 정책과제를 수립·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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