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취약가구에 1천만 원 지역화폐 지원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지난 22일 강원 강릉시 강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차주일 면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화폐 1천만 원을 취약가구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

박부윤 본부장은 "지역 사회와 반세기를 동고동락하고 있는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일 강동면장을 비롯해 김기영 강릉시의원. 박종훈 이장협의회장, 김억기 개발자문위원장, 안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 지역 리더들은 덕분에 챌린지 손짓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지역 화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 침체 중인 지역 경기 회복과 저소득가구의 소비를 지원하고자 한국남동발전 'KOEN경제활성화추진단'과 영동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강동면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구 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