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다음 달 27일(월)까지 모집한다.

△ 전염병의 효과적 대응 및 선제적 예측을 위한 공공데이터의 활용, △ 새로운 의료 정보 공유 방안, △ 재택근무/스마트 오피스 등 업무 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데이터 활용, △ 의료 서비스 및 국제 의료 시스템 향상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등 지정 주제 또는 자유 주제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 코드포코리아(활동가 권오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2020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이하 오픈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사례가 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핵심으로 공공데이터가 부상하고있다.

오픈데이터 챌린지는 공공데이터의 국제적·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공공데이터 분야 국제적 협력 방안 구축을 위해 한국, 일본, 대만이 함께 추진해 온 것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였다.

오픈데이터 챌린지는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데이터 관련 스타트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최소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다음 달 27일(월)까지 오픈데이터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된 제안서는 전문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기술성 및 실현 가능성, 공공데이터 활용도,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본선 진출팀은 8월 28일 온라인으로 동시 발표 및 최종 결선, 시상식을 진행한다.
 
NIA 문용식 원장은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공감하게 되었으며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대비에도 공공데이터가 앞장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픈데이터 챌린지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공공데이터포털 오픈스퀘어-D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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