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금과 도장, 일반 정비 등 보증과 수리 서비스 제공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스프린터 차량 특성에 맞는 판금과 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여개국에서 360만여대(2018년말 기준)가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이다. 3세대 뉴 스프린터는 2018년 2월 독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었으며 국내 시장에는 2019년 1월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2871㎡(연면적 914㎡) 규모로 총 7개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이 중 3개는 판금과 도장 작업을 할 수 있는 전용 워크베이로 고객들은 일반(보증) 수리에서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센터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5km, 영동 고속도로 마성 IC에서 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분당 등 수도권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용인-포곡 국지도 신원 IC가 개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경기도 남부와 중부 지역 고객 서비스를 위한 최적지로 판단되고 있다.

스프린터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가 담당하는 스프린터 기본 차량에 대한 보증과 수리, 바디빌더사가 담당한 컨버전(특장) 사양에 대한 보증과 수리로 구분돼 제공된다.

영업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최신 설비의 고객 라운지가 마련돼 있어 고객들은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차량 무상 점검과 공기 정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한 에어컨 필터를 8월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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