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화상회의 카메라기업 에버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이하 에버)이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와 원활하게 작동하는 화상 회의 기술에 초점을 맞춘 협업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버가 이번에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용 에버 비디오 협업 솔루션(AVer Video Collaboration Solutions)은 마이크로소프트팀즈와 함께 개발하고 인증했다. 제품에는 HD 카메라와 전문가용 스피커, 원거리 마이크가 탑재돼 USB 케이블 하나로 어떤 윈도우10 PC에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버의 엔터프라이즈급 화상회의 솔루션은 스마트프레임, True WDR, IP 기반 관리, 스트리밍 등으로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에버의 CAM540과 CAM 520프로 회의 카메라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기준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쳐 오디오∙비디오 품질을 검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 기능과 호환성을 최종 인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리야 벅스테인(Ilya Buckstein) 팀즈 장치 파트너 디렉터는 “에버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에코시스템인 Certified 장치 파트너에 새롭게 추가돼 고객이 팀즈 미팅에서 최상의 오디오·비디오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AVer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 카메라 및 기타 비디오 하드웨어에 경험이 있는 파트너와 함께 중대형 회의실 솔루션을 위한 팀즈 미팅 장치 오퍼링을 확장했다”고 말했다.

찰스 몬토야 에버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이러한 협업은 가상으로 빠르고 단순하며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해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잡한 하드웨어 설치를 제거하고, 에버의 입지를 공고히 해 준다”며 “에버 솔루션은 전사적으로 구축하기 쉽고 경제적이며 관리하기 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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